자격증 중 하나.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개설하려면 이 자격증이 꼭 있어야 한다. 때문에 자격증 대여행위가 굉장히 많았으나 무등록, 무자격 중개업시 징역 3년또는 3천만원이하(2017 개정)의 벌금으로 형량이 강화되고 단속이 강해져서 많이 사라졌다.


한때 단일 자격증 시험 중 가장 응시인원이 많았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수능, 삼성그룹 SSAT, 서울시 9급 공무원, TOEIC 시험과 함께 대한민국 5대 시험이었다. 13회(2002년) 시험에서는 26만명까지 응시접수했으나,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부동산 경기가 죽으면서 2013년에는 응시접수자가 6만명 선까지 줄어들었다가 조금씩 응시자가 늘어나고 있다.


『(전략)...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이날(2016년 10월 29일) 실시되는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지난해보다 약 4만 명 늘어난 19만1508명이 최종 응시했다. 2015년도 응시인원(15만280명)보다 27.4%가량 늘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10대와 20대·30대 등 이른바 젊은 층이 크게 증가했다. 10대의 경우 2015년도 143명에서 2016년에는 517명으로 무려 261.5%, 20대는 1만3928명에서 2만1936명으로 57.4%, 30대는 4만4394명에서 5만8,665명으로 32.1% 증가했다. 이는 전체 시험접수 인원 증가율(27%)을 뛰어넘는 수치다. 

반면 40대와 50대 응시인원은 전년에 비해 24%, 18% 증가하는 데 그쳤다. 60대 증가율은 3% 증가에 그쳤으며 70대의 경우 응시인원이 지난해보다 감소했다...(후략)』

출처 : 국제신문 2016-10-29 기사

위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미성년자도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 및 취득이 가능하며(중개업 등록은 불가), 과거에 비해 갈수록 헬조선의 상황이 반영되어 젊은 층이 많이 응시하고 있다.


시험은 1년에 딱 1번만 있으며 8월 중순 접수, 본시험은 10월 마지막 토요일이다. 여담으로 속칭 서울 에어쇼와 같은 날이라서 성남시 수정구 주변에서 시험 도중 소음 가능성이 높다(...) 이게 몇 년간 문제가 되어왔다(!) 공인중개사 시험 덕분에 당일 오전에는 비행스케줄이 없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므로 Q-NET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Q-NET 홈페이지 : http://www.q-net.or.kr/man001.do?gSite=L&gId=08


일반인이 오해를 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부동산 사고가 나면 개업공인중개사가 책임을 져준다는 것인데 절대 그렇지 않다. 개업공인중개사가 사전에 가입한 공제보험(한국공인중개사협회) 또는 보증보험(서울보증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보통 중개업소마다 적게는 1억원에서 많게는 수억원까지 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다만, 무등록 불법 업소나 브로커 등을 통해 중개 받다가 사고가 터졌을 경우 울고불고 해도 한 푼도 못 받는다. 또 한가지 확인해야 하는 것이, 공제나 책임 보증의 금액은 건당이 아니라 거래 건수와 관계 없이 1년 단위 총 지급금액 계약일 가능성이 높다. 즉, 사고를 많이 치는 부동산일 경우 시기에 따라서 (배상 한도가 초과된 상태라면) 1억은커녕 한푼도 못 받게 될 수도 있다.


부동산학과가 있는 인서울 대학교는 중앙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성대학교, 명지대학교가 있다.


시험 과목

1차(2과목), 2차(3과목) 모두 같은 날에 본다는 것이 특이하다. 


한 해에 1,2차를 모두 합격하면 합격한다.

한 해에 1차만 합격하고 2차는 떨어진다면, 다음 1회에 한해1차가 면제되어 2차만 치르면 된다.

한 해에 1차는 떨어지고 2차는 합격한다면, 아무것도 아닌 것이 된다. (1차, 2차 모두 떨어진 것과 똑같이 취급)


매년 8월 중순에 접수해 10월(마지막 토요일)에 시험이 있다.

1차, 2차 모두 각 과목 40문제(총 200문제)이며 과락(40점 미만)없이 평균 60점 이상(즉 120문제 이상 정답)이어야 한다. 예를 들어, 1차 시험의 경우 부동산학개론에서 80점을 받았을 경우 민법에서 40점만 받아도 평균 60점으로 1차 합격이 가능하다.


2016년도까지는 1차(2과목)시험을 오전에 본 후 오후에 2차(2과목)시험을 쉬는시간 없이 150분동안 진행하였지만, 2017년 28회 시험부터 2차 과목 중 중개사법령 및 중개실무와 공법과목을 본 후 30분의 휴식시간 이후 마지막 과목인 공시법 및 세법에 대해 시험을 치룬다. 



시험공부의 팁

최근, 취업불황으로 인해서인지, 20~30대 연령층의 시험응시량이 증가하면서, 매 년 역대급 응시생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시험 주관처에서 합격생 수를 조절하기 위해, 시험 난이도가 점차 증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관련기사 

아래 링크를 포함하여, 정부나 단체에서 지원하는 무료강의가 있지만, 실제 공부를 해본다면 무료강의와 유료강의의 차이를 알 수 있다. 후에 서술될 내용이지만, 확실히 법과 관련된 생소한 내용의 교육인만큼, 얼마나 쉽게 잘 가르치는 강사냐에 따라 학습완성도가 다르다.


서울시평생학습터 : http://sll.seoul.go.kr/main/MainView.dunet

천안시평생학습센터 : http://ecyber.cheonan.go.kr/cheonan.htm

인천시민교육센터 : http://www.cyber.incheon.kr/

창원시사이버학습원 : http://cyberlearning.changwon.go.kr/jehu/corp/hrdchangwon/main.asp

경기도평생학습관 : http://www.homelearn.go.kr/front/home/MainAction.do?method=newIndex

대구여성회관교육원 : http://www.homelearn.go.kr/front/home/MainAction.do?method=newIndex


난이도가 궁금해서 이곳저곳 검색하다 광고에 지치고 지쳐믿음직한 경험자의 글을 찾지 못한 사람을 위해 몇자 남긴다.

일단 공인중개사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이 관련 전공(법 또는 경영/경제)이 아니라는 전제를 깔고 간다.


두 가지 잣대를 먼저 들이댈 수 밖에 없는데, 다름 아닌 나이와 학력(학벌포함)이다.

나이는 생물학적으로 높은 연령이 학습이 더디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일반적인 현상 때문이고,

학력은 소싯적 얼마나 진득하게, 악착같이 공부해 본 사람인가를 통해 본 시험공부를 성실하고 효율적으로 해낼지 예측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가지를 조합하면 경우의 수가 많이 발생하므로 각각의 변수만 간략히 적는다.


10대: 학업을 뒷전으로 하고 공인중개사 학원을 1년치 끊어서(생각보다 비싸다) 열심히 한다면 높은 확률로 합격할 수 있으나, 나이가 나이인 만큼 본 자격증 취득에 대한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아 현실적으로 합격률은 높지 않다. 덧붙여, 학업을 병행해야하는 부담감에 10대에서 응시하는 인물은 매 회차마다 10명을 넘는것을 보기 어렵다.

20~30대: 전업으로 1년 내내 수험생활을 한다면 1,2차 동차 합격이 가능하다. 1년 내내 열심히 한다는 전제는 당연.

40~50대: 전업으로 1년 내내 수험생활을 하기 힘든 사람이 많은 연령대. 만일 그것이 가능하다면 20~30대에 밀리지 않으나, 개인차가 더 심하게 나타나는 연령대이므로 자격증 취득이 얼마나 간절한지(끈기)가 중요한 잣대가 된다.

60대 이상: 1년만에 합격한다는 무리한 계획보다는 1차와 2차를 처음부터 나눠서 공부하는게 좋은 전략이다.


고졸자: 공인중개사 시험이 과거보다 많이 어려워졌다.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리고 각오를 단단히 하라. 11개월 이상 합격을 갈망하는 자세를 유지한다면 희망이 있다.

대졸자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 및 거점국립대학: 수능 수험생처럼 6개월 이상만 할 수 있다면 합격할 수 있다.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 수능 수험생처럼 9개월 이상만 할 수 있다면 합격할 수 있다.

-그 외 4년제 대학: 수능 수험생처럼 1년만 해 준다면 75% 정도 합격률이 나올 것.

-2~3년제 대학: 1년만에 동차 합격만을 고집하지 말고, 첫 해 1차를 이듬해 2차를 목표로 각개 격파하기를 추천한다. 개인차가 더 크게 나타남.


이상 난이도에 대한 경험담이

읽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다른 경험자의 수기를 링크하는 조건으로 이상의 정보는 삭제해도 좋다.



쓰임새

부동산 중개업을 할 권리가 생긴다. 거리에서 많이 보는 "OO부동산", "XX부동산" 등이 바로 공인중개사 사무실이다. "복덕방"이라는 명칭으로도 부른다. 가장 많이 하는 일은 부동산 매매나 전세, 월세 계약시 중개해 주는 역할이다. 사실 이런 일은 공인중개사가 없어도 당사자끼리 만나서 해도 되지만,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닌 이상 어느 부동산이 매물로 나와 있는지, 주인은 누구인지 등의 정보는 알기 힘들다. 거기다 법적인 서류도 복잡하다. 따라서 부동산 주인은 공인중개사에게 자신의 부동산을 매물로 내놓고, 구매자 또는 세입자는 공인중개사를 찾아와 매물을 보게 된다. 그리고 거래가 이루어지면 계약서 및 기타 서류 작업도 공인중개사가 도맡아 처리하고, 일이 끝나면 중개보수(일명 '복비'. '복덕방비'의 준말이다.)를 받는다. 이 중개보수가 공인중개사의 밥줄. 


그러나 가게를 차리고 영업하기가 쉽지는 않다. 법무사와 적극적으로 동업하지 않는 한 쓸모가 없는 편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졸(5급) 사원 공채에서 가산점을 준다.


이론적으로는 공무원 시험/경찰공무원에서 2점 가산점을 주나, 토익 600점이나 컴활 2급을 받으면 동일하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 (영어도 못하고 컴퓨터도 못해서 법으로 가산점을 굳이 받겠다면 모를까...)


이론적으로는 학점은행제도에서 학점인정이 되나, 다른 자격증으로 인정받는 게 더 쉽기 때문에 실효성이 없다.



그외

공인중개사법 제10조의 규정에 의하여 금고 이상의 실형의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않거나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경우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유효하나 중개사무소를 운영할 수 없다. 강제로 장롱면허


민법, 부동산등기법은 법무사와 겹친다.


고학력 법조 전문직의 평균 수입보다는 적은 수입을 버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영업능력이나 금전감각이 좋으면 상당히 많이 번다고 알려져 있다. 급매로 나온 물건을 동네에서 제일 먼저 알 수 있기에 이득을 보기도 한다.



본 문서 전반적 내용은 나무위키에서 발췌 되었으며, 일부 정보의 추가/수정이 있었음을 밝힙니다. 

나무위키 : https://namu.wiki/w/%EA%B3%B5%EC%9D%B8%EC%A4%91%EA%B0%9C%EC%82%AC#toc



기타 참고

공인중개사 "아 옛날이여"…시장은 포화, 수입은 양극화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2161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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